2분기 484억원 상각에도 불구 명목 연체율도 0.24%P 증가 적자 폭 전분기 대비 1/3 수준 “3분기 흑자 전환 예상”
“3분기 흑자 전환 예상” 2분기 토스뱅크 실질 연체율이 2%를 돌파했다. 금리인상 효과가 파급하며 중저신용자 위주 대출이 본격 부실화한 탓이다. 토스뱅크는 2분기 수익성 개선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3분기 흑자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여신건전성 악화 주요 원인은 정부가 시켜서 내준 중저신용자 대출에서 연체가 다수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스뱅크는 상각에도 불구하고 2분기 말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38.5%로 인터넷전문은행 3사 중 제일 높다. 2분기 대손충당금은 총 2882억원, 고정이하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28%대를 기록했다. 전체 여신잔액 대비 대손충당금 잔액 비중을 가리키는 ‘총 여신 대비 커버리지 비율’은 2.86%이었다. 2분기 말 여신잔액은 10조 459억원을 기록하며 출범 1년 9개월 만에 10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배가 넘는다. 수신잔액은 21조 5332억원으로 전분기 22조 627억원보다 소폭 줄었다. 예대율은 2분기 기준 50.43%로 출범 이후 처음으로 50%대를 넘기며 대출 영업 확장세를 지속했다. 토스뱅크는 “9월 초 전월세대출 출시, 하반기 중 지방은행과 함께하는 공동대출 출시를 목표하고 있는 등 여신 포트폴리오 강화로 잔액 규모, 예대율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태극마크는 나의 것'…아마1위 최준희 8언더파 선두이성호 단독 2위 바짝 추격'중2 국가대표' 안성현 3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도요타 2분기 영업익 10조원...업계 1위 굳혔다영업익 1위, 영업이익률 4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MZ세대 취향저격 … 삼성證 유튜브 인기구독자 140만명 넘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분기 104억원 적자 본 토스뱅크…“3분기 흑자 전망”올해 2분기(4∼6월) 104억원의 순손실을 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지난달 처음으로 월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BTS 정국 ‘세븐’, 빌보드 글로벌 6주 연속 1위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핫 100’ 25위…여전한 인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