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생 감독 이범호, 타이거즈 출신 최초로 KIA KS 직행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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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김종국 전 감독의 예상치 못한 중도 하차로 뒤숭숭하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 시즌 초반 새 사령탑 이범호(...

조남수 기자=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이범호 감독이 연장 10회말 서건창의 연장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둔 뒤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2024.9.5 iso64@yna.co.kr

조남수 기자=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1회를 마치며 10년 연속 150이닝 투구를 달성한 뒤 이범호 감독으로부터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양현종의 10년 연속 150이닝 투구는 KBO 역대 2번째로 좌완투수로는 최초다. 2024.9.3 iso64@yna.co.kr2011∼2019년 KIA에서 활약한 이범호 감독은 타이거즈 선수 출신 감독으로는 최초로 한국시리즈 우승 샴페인을 터뜨릴 기회를 잡았다.2000년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2009년까지 10년간 독수리로 비상하던 이범호 감독의 운명이 호랑이로 바뀐 시기는 2011년 겨울이었다.

소프트뱅크는 2011년 1월 이범호 감독의 원소속구단인 한화와의 협상에서 2011년 연봉 1억엔을 한화에 부담해달라는 조건을 걸었다. 그러나 한화는 당시 한대화 감독의 간곡한 계약 요청에도 소프트뱅크와의 협상에서 타결점을 찾지 못해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타이거즈의 일원이 된 이범호 감독은 한화 시절처럼 꾸준히 홈런포를 터뜨리며 단숨에 주포로 자리매김했고 2017년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의 감격도 누렸다.은퇴 후 이 감독은 스카우트, 2군 총괄 코치, 1군 타격 코치 등 핵심 보직을 차례로 거치며 지도자 이력을 쌓았다. 조남수 기자=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최형우가 3회말 2사 2루에서 투런홈런을 때리고 홈인한 뒤 이범호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24.7.17 iso64@yn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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