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트 영입' KIA, KS 직행 위한 마지막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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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1위 KIA가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KIA 타이거즈 구단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턱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의 일시 대체 외국인 투수로 에릭 스타우트와 연봉 4만5000달러에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출신의 좌완 스타우트는 2년 동안 빅리그 세 팀에서 활약...

KIA 타이거즈 구단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턱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의 일시 대체 외국인 투수로 에릭 스타우트와 연봉 4만5000달러에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출신의 좌완 스타우트는 2년 동안 빅리그 세 팀에서 활약하며 23경기에서 승패 없이 1세이브 평균자책점 7.30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58경기에서 16승12패14세이브12홀드4.63의 성적을 남겼다.

대표적인 선수가 2021년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면서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던 아리엘 미란다였다. 쿠바 출신의 강속구 좌완 미란다는 위력적인 구위를 앞세워 2021년 14승5패225탈삼진2.33의 성적으로 평균자책점, 탈삼진 1위, 정규리그 MVP, 투수부문 골든글러브, 최동원상을 휩쓸었다. 하지만 미란다는 2022년 3경기 만에 부상으로 조기 퇴출됐다. 하지만 이중키킹과 특유의 견제동작으로 논란이 된 산체스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체력 문제까지 드러나면서 점점 성적이 하락했다. 결국 산체스는 12경기에서 4승4패5.94라는 실망스런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고 KIA는 교체 외국인 투수의 아쉬운 활약 속에 두산 베어스에게 1경기 뒤진 6위로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KIA의 첫 번째 대만 프로야구 출신 외국인 투수 영입은 실패로 돌아간 셈이다.스타우트는 2014년 캔자스시티 로얄스에 입단해 2018년과 2022년 세 팀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1세이브1홀드7.30의 성적이 말해주듯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작년 시애틀 매리너스의 트리플A에서 활약하던 스타우트는 대만 프로야구의 중신 브라더스와 계약하며 동양야구에 도전했다. 그리고 올해 중신에서 20경기에 등판해 10승5패2.77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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