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니 위버는 물속에서 6분 간 잠수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r아바타 배우 시고니위버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존 랜도 프로듀서가 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아바타2: 물의 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역대 전 세계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를 13년 만에 잇는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의 주역들이 한국을 찾았다.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개최된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를 필두로, 주연을 맡은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이 참석했다.
심해 탐험에 수차례 직접 나설 정도로 해양 세계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캐머런 감독은 “영화에 100% 헌신하는 대부분의 감독들과 달리, 내 세계는 언제나 영화와 바다로 나눠져 있었다”며 “물속에서 해양 생물들과 어울리는 꿈을 자주 꾸는데, 내가 잘 알고 사랑하는 바다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전달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덕분에 73세 시고니 위버부터 아역 배우들까지, 출연진 모두 수중 촬영을 위한 훈련을 받아야 했다. 훈련을 거쳐 물속에서 6분 간 잠수할 수 있게 됐다는 시고니 위버는 “캐머런은 뭔가를 요구할 때 그만큼 지원도 해준다. 배우들 모두 훌륭한 프리 다이버들과 거의 1년 가까이 훈련했다”며 “다만 숨을 참을 때 불편한 표정이면 안 되고, 눈과 입에 힘을 풀어야 하는 건 정말 어려웠다”고 돌이켰다.
‘192분’ 너무 길다?…“가성비 좋아” 새로운 배경과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러닝타임은 3시간12분까지 늘어났지만, 캐머런 감독은 “같은 가격에 더 긴 영화를 보면 좋은 것 아니겠느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소고기를 먹더라도 같은 가격에 더 많이 먹으면 좋지 않나. 소설에도 단편과 장편이 있듯 ‘아바타’는 장편 소설 같은 영화”라며 “‘타이타닉’ 같은 경우도 흥행했다. 영화를 실제로 본 사람들은 길다는 불평을 한 번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건 길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캐머런 감독은 이날 오후에는 외교부가 주최한 국제 포럼 ‘2022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에 참석해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과 대담을 나눴다. 두 감독 모두 3D, VFX 등의 영화 기술에서 앞서가는 감독인 만큼 관련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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