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일 넘은 미얀마 쿠데타... 경남에서 '봄혁명 완수' 외친다 미얀마 경남이주민센터 부산네트워크 군부쿠데타 윤성효 기자
미얀마에서 군부쿠데타가 발발한 지 2년이 지났지만 봄혁명을 호소하는 목소리는 계속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남 창원과 부산에서도 시민사회단체들이 미얀마 봄혁명 완수를 위해 집회와 영화 상영, 거리행진을 벌인다.
미얀마에서는 아직도 민간인 탄압·학살이 계속되고 있다. 경남미얀마교민회 등 단체는 3일"미얀마 전역에서 시민들은, 탱크로 헌정질서를 짓밟고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를 전복한 쿠데타 세력에게 무장투쟁과 불복종운동으로 맞섰다"고 언급했다. 이어"미얀마봄혁명엔 학생·노동자·교사·전문직·의료인·성직자·소수민족 저항군 등 각계각층에서 두루 참여하고 있다. 전민항쟁의 성격을 띠고 있는 것으로 시민불복종운동·동맹파업·무장항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미국의 조치를 환영하며 국제 사회가 시민의 생명권을 유린하는 범죄 정부에 대한 더욱 강력한 제재에 힘쓸 것을 요구한다"면서"장기화 되는 봄혁명의 전열을 가다듬고 희생자들의 넋을 가슴에 담으며 미얀마의 진정한 봄날이 올 때까지 세계 시민과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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