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단독 보도로 확인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아래 '707특임단')의 수갑형 케이블타이(제품명 '코브라 커프스')가 실제 대테러 작전 시 대원들이 테러범 포박용으로 사용하는 품목이라는 내부 증언이 나왔다. 707특임단 작전관 '코브라 케이블타이, 포박용 맞다' 707특임단 대테러...
707특임단 작전관"코브라 케이블타이, 포박용 맞다"
박 의원은 이날 김선호 국방부장관 권한대행에게"김현태 단장이 기존 진술을 뒤집는 위증하고 있다"면서"2월 6일 헌재에서 국회에 가져갔던 케이블타이는 사람 묶는 용도가 아니라고 증언했다. 이게 새빨간 거짓말인 걸 알고 있나"고 따졌다. 이성운 707특임단 작전관도 이날 코브라 케이블타이의 용도를 묻는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케이블타이는 의원이 가져온 것과 일자로 된 대형 재생 케이블타이 2가지 종류를 휴대한다"면서"오늘 보셨던 것은 포박용이 맞다. 테러범이 발생했을 때 작전하면서 테러범 포박하는 게 맞고, 대형 재생 케이블타이는 용도에 따라 틀린데 특수 작전할 때 갑자기 우발 상황이 생기거나 무엇을 고정할 때 사용하는 케이블타이다"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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