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했는데, '잘 안다'란 착각뿐? 성적을 올리는 공부법을 공개합니다.\r성적 공부 학습 헬로페어런츠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는 어떤 책인가?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할까요? 이에 관한 몇 가지 상식이 있죠. 아마 대다수의 학생이 이렇게 공부하고 있을 거예요. 한 단원을 끝냅니다. 그리고 다음 진도를 나가죠. 교과서와 필기 노트는 반복해서 읽고요. 필요한 내용은 외울 때까지 집중적으로 다시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정말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요?
①수업이 끝나면 테스트하라 새로 배운 지식을 잘 기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업이 끝난 즉시 테스트를 하는 거예요. 예를 들면 교재 또는 필기한 공책의 내용을 보지 않은 채 스스로 여러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해보는 거죠. ‘오늘 수업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 ‘생소한 용어, 모르는 내용은 없었나?’ 같은 질문이요. 그날 배운 내용을 토대로 간단한 시험을 봐도 좋습니다. 스스로 문제를 내기 어렵다면 학습지에 수록된 짤막한 테스트를 풀어도 되고요. 핵심은 배운 내용에 대한 시험을 보는 겁니다. 우리는 편하게 배우는 것이 좋다고 믿고 싶은 유혹에 쉽게 빠지지만, 연구 결과는 그 반대다. 인출에 더 많은 노력이 들수록 그 지식은 인출 덕분에 더욱 탄탄해진다. p. 64
시험에 대한 부정적 시선 때문에 학교에서 시험이 많이 축소되었는데요. 그래서 스스로 테스트하는 게 중요합니다. ‘마음의 부담이 없는 테스트’는 시험에 대한 긴장을 낮추고, 학습의 효과는 극대화합니다. ③다양한 유형을 뒤섞어서 공부하라 혹시 『수학의 정석』을 생각하면 ‘집합’만 또렷이 떠오르시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학창시절 ‘수포자’였을 확률이 높겠군요. 만약 『수학의 정석』을 순서대로 마스터하겠다는 결심 대신, 여러 단원을 조금씩 번갈아가며 공부했다면 당신의 수학 성적은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학생들은 집중적으로 한 단원의 내용을 암기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 연습한 뒤에야 다른 단원으로 넘어간다. 한 학기 내내 이런 식으로 한 단원 한 단원 나아간다. 하지만 기말 시험지를 받아보면 이럴 수가, 문제가 모두 뒤섞여 나온다. p. 76
학창시절에 배웠던 지식을 떠올려 보세요.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여전히 또렷하게 떠오르는 것들이요. 아마 쉽게 배운 내용은 아닐 겁니다. 밤을 지새워 리포트를 썼거나, 알고 있지만 시험에서 아깝게 틀렸거나, 내 삶과 연결되는 지점이 있어서 흥미로웠다는 등 개인적인 의미가 깊은 내용일 테죠. 지식은 ‘노력해서 얻고, 반복해서 보고, 이미 알고 있던 것과 연결’할 때 장기기억으로 저장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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