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린 증거 1299번, 정진상 측 '운행일지 허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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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 증거 1299번, 정진상 측 '운행일지 허위 가능성' 정진상 천화동인1호 유동규 이정환 기자

이른바 '대장동 일당'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진상 전 실장 3차 공판에서 정 전 실장 측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근무상황 일지를 제시하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한 검찰 공소 내용이다. 7일 공판에서 정 전 실장 측은"앞서 검찰은 유 전 본부장 차량 운행일지를 통해 공소사실에 기재한 시간과 장소에서 뇌물을 수수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면서"그러나 운행일지 자체가 신빙성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 전 실장 측은"성남도시개발공사와 성남시청의 거리는 1.7km로 차로 불과 5분 거리인데, 운행일지를 보면 성남시청 외 20km 운행했다고 한다"면서"오전에 유 전 본부장이 성남시청을 다녀왔다고 하더라도 3∼4km가 정상"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정 전 실장 측은"유 전 본부장은 2013년 2월 4일부터 17일까지 요추 염좌 등 신병 치료를 위해 병가를 냈고, 설 연휴 이후인 화요일에 조기 복귀를 했다"며"차량 운행일지에는 2월 4일 성남도시개발공사 관용차를 탔다고 기재돼 있다"고 지적했다."차량 운행일지가 허위로 작성됐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이어 정 전 실장 측은"또한 3000만 원은 부피가 크지 않다. 그럼에도 주거지를 방문할 이유가 없다"며" CCTV가 설치돼 있음에도 계단으로 갔다는 것은 도무지 납득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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