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 2km 지역서 또 범행...어린이집 10분 거리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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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다니는 등산로 근처에다, 주택가와는 100∼200미터 정도 거리입니다.최근 들어 발생한 조선과 최원종의 흉기 범행 이후 경찰은 더욱 강력한 순찰을 약속했습니다.잇따른 무차별 범행에 총리까지 나서서 '특별치안 활동'을 주문했고 도심에는 장갑차와 특공대까지 배치했습니다.앞서 묻지마 범행이 있었던 서울 신림동 도심이나 경기 분당 서현역처럼 인파가 몰리는 다중밀집장소는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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