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상승 속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도 11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L당 16.7원 오른 1776.3원으로 집계됐다.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1784.1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가 1749.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21.5원 상승한 1676.8원으로 집계됐다.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0.9원 오른 배럴당 94.4달러였다. 다만 국제 휘발유 가격은 107.2달러로 전주보다 0.5달러 내렸다.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9달러 내린 125.6달러였다.
국제 유가 등락은 통상 2주 정도 시차를 두고 국내 제품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2주 전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급등해 다음 주에도 국내 제품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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