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비리 터진 은행들...평균 연봉 1억 넘는 ‘신의 직장’

대한민국 뉴스 뉴스

횡령·비리 터진 은행들...평균 연봉 1억 넘는 ‘신의 직장’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7%
  • Publisher: 51%

2022년 기준 국민·경남·대구은행

8월 17일 연합뉴스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직원들의 거액 횡령과 부정행위가 적발된 대구은행과 경남은행, 국민은행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은 모두 1억원을 넘었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100만원, 경남은행은 1억1000만원, 국민은행은 1억1600만원이었다.해당 은행 임원들에 대한 대우도 최고 수준이었다. 미등기 임원의 경우 지난해 대구은행 평균 연봉은 2억9700만원, 경남은행이 2억8500만원, 국민은행이 5억5000만원에 달했다. 대구은행 임성훈 전 행장은 지난해 퇴직 소득 등을 포함해 14억5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경남은행은 최홍영 전 은행장은 같은 해 7억200만원, 국민은행은 이재근 행장이 지난해 13억9600만원의 연봉을 챙겼다.

지난 8월 9일 금감원은 대구은행 직원들이 고객 몰래 문서를 위조해 1000여개의 계좌를 개설한 사실을 인지해 긴급 검사에 착수했다. 대구은행 일부 지점 직원 수십명은 평가 실적을 올리기 위해 몰래 증권 계좌를 개설했고,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계좌개설 안내 문자를 차단하는 방식 등도 동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488억→8억 확 깎기도…작년 게임사 CEO 연봉 비교해보니488억→8억 확 깎기도…작년 게임사 CEO 연봉 비교해보니게임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의 연봉, 직원들의 1인당 평균급여 등이 공개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드레일 들이받은 페라리…불타버린 '3억5000만원' [D:이슈]가드레일 들이받은 페라리…불타버린 '3억5000만원' [D:이슈]3억 원이 넘는 페라리 차량이 시골길을 달리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집 한 채 가격의 차량이 순식간에 불에 타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8 06: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