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4년 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SBS뉴스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고 귀국한 어젯밤 조부모님을 찾아 포르투갈전 MVP 트로피를 선물한 황희찬은 오늘 오전 개인 훈련까지 소화한 뒤 SBS 사옥을 찾았습니다.[황희찬/축구대표팀 공격수 : 부상이 완벽하게 나았던 상황은 아니어서 사실 처음에는 고민했던 것 같아요. 내가 뛰어가면 아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흥민이 형에게 도움이 되고 옵션 하나를 더 만들어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그냥 뛰어갔던 것 같아요.
][마침 그 타이밍에 골키퍼가 나오는 게 바로 보여서 그 타이밍에 반대 방향으로 마무리했던 것 같아요.][지인들이 세리머니를 요청하신 부분이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아무 생각이 안 나고 그냥 옷을 저도 모르게 벗으면서 그런 기쁨, 자신감, 행복함을 표현했던 것 같아요.][황희찬/축구대표팀 공격수 : 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 같아요. 4년 뒤가 궁금해지고 기대가 되는 팀이고 응원해주신 만큼 4년 뒤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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