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75분 활약…올림피아코스, 파나티나이코스에 1대 0 승리 SBS뉴스
올림피아코스는 9일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그리스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엘라다 플레이오프 9라운드 파나티나이코스와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4년 연속 리그 우승에 도전한 올림피아코스는 이미 리그 우승이 무산됐지만 파나티나이코스는 우승 경쟁을 벌이는 팀입니다.그러나 이날 파나티나이코스가 패하면서 승점 77을 유지했고, 2위였던 AEK 아테네가 아리스를 2대 1로 꺾고 승점 80을 기록해 1위가 됐습니다.
특히 올림피아코스와 파나티나이코스는 그리스 리그에서 유명한 라이벌 관계입니다.이 순위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토트넘이 7위,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8위였습니다.'라이벌'의 뒷덜미를 낚아챈 올림피아코스는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3위로 시즌을 마칠 것이 유력합니다.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풋몹은 황인범에게 평점 7.3점을 줬습니다.황인범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예선서 1골, 자국 컵대회에서 1골 등 총 5골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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