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 한국 2-0 중국
큰사진보기 ▲ 중국 관중 침묵 시키는 홍현석 1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중국과의 경기. 한국 홍현석이 팀 첫번째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최종 목표 금메달을 걸기 위한 중요한 고비를 넘었다. 홈 팀 중국을 응원하는 5만 관중의 함성 소리가 스타디움을 쩌렁쩌렁 울렸지만 우리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이 준비한 게임을 침착하게 펼쳤고 귀중한 결과를 가져왔다. 홍현석의 아름다운 왼발 프리킥 골도 일품이었지만 '제로 톱'으로 과감한 전술 변화를 꾀한 것이 중국에게 통한 것이다.
조영욱과 고영준을 맨 앞에 내세웠지만 명목상 스트라이커 자리였을 뿐 실제로는 제로 톱 변화를 꾀한 것이다. 이들을 포함하여 미드필더 네 선수까지 중국 선수들의 후방 빌드업을 비교적 높은 위치부터 압박한 것이 맞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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