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는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로 박태환도 이루지 못한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황선우는 3번 레인에서, 이호준은 7번 레인에서 힘차게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중반을 넘어가며 선두 포포비치를 쫓아가는 역영을 펼쳤습니다.영국의 매튜 리차즈, 톰 딘에 이어 3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두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딸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고요. 제 기록을 깸으로써 저의 앞으로 있는 여정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간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황선우는 내일 오전 100미터 예선에 나섭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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