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이호준, 사상 첫 동반 결승 진출 SBS뉴스
조 1위, 전체 3위를 기록해 은메달을 따냈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결승에 오르며, 디펜딩 챔피언 포포비치와 다시 금메달을 다투게 됐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결승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지막에는 페이스를 그냥 그대로 유지하는 레이스를 펼쳤던 것 같아요. 결승 경기는 푹 쉬고 잘 마무리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이호준도 2조 3위, 전체 6위로 황선우와 나란히 결승에 올랐습니다.[이호준/ 수영 국가대표 : 같은 국적의 두 선수가 결승에 진출한다면 단체전에서도 그 좋은 기세가 충분히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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