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박태환 이후 12년만의 세계수영선수권 '금빛 역영' 도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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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박태환 이후 12년만의 세계수영선수권 '금빛 역영' 도전

경영 박태환은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자유형 200m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했고, 그로부터 4년 뒤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에서 자유형 400m를 다시 제패했다.한국 수영 간판으로 떠오른 황선우는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자유형 200m 은메달을 차지해 한국 경영 선수로는 11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획득했다.우리 선수단은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에 선수와 지도자를 포함해 총 51명을 파견한다.황선우는 이번 대회 자유형 100m와 200m, 그리고 단체전인 계영 800m에 출전할 예정이다.자유형 100m는 26일 오전 예선과 오후 준결승에 이어 27일 오후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지난달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61을 기록해 이번 시즌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황선우는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이정훈 한국 수영 국가대표팀 총감독은"판잔러 기록이 많이 올라오긴 했지만, 중국 국내 대회에서 거둔 것이라 국제 대회는 조금 다를 것이다. 아무래도 포포비치가 가장 강한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 감독은 황선우가 자유형 100m에서도 순조롭게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면서"첫 50m 구간에서 현재 22초90 정도 나오는데, 이걸 22초70 정도로 줄이면 어느 정도 승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워낙 열심히 훈련하고 있어서 100m 역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김우민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둔 덕분에, 한국 남자수영은 계영 800m에서 메달을 노려볼만한 위치까지 올라왔다.

자유형 400m가 주 종목인 김우민에 대해 이 감독은"현재 우민이가 3분45초대에 들어오는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43초대를 노리고 있다. 그 정도 되면 세계 톱 클래스에 들어갈 수 있다"며"3분43초대에 많은 선수가 몰려 있어 경쟁이 치열하지만, 김우민도 뒷심을 기른다면 올림픽 메달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경영 최장 거리 종목인 자유형 1,500m는 예선 없이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에 결승만 열린다.이 감독은"현재 기록을 보면 영국이 1위, 미국이 2위, 중국이 3위, 우리가 4위권이다. 영국과 미국이 많이 앞서 있고, 우리는 중국, 호주와 3위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예상했다.김서영은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와 2019년 광주 대회,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까지 3회 연속 결승에 올라 모두 6위를 차지했다.

김효미 대한수영연맹 아티스틱 스위밍 지도자는"경기 진행과 채점 방식이 변경된 것이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면서"듀엣 테크니컬에서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단순히 수영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라 여러 명의 선수가 한꺼번에 역영을 펼치기에 자리싸움이 무척 중요하다.아직은 걸음마 단계인 우리나라 오픈워터 스위밍에 대해 이 종목 김인균 지도자는"세계선수권대회는 어렵더라도 아시안게임은 메달 가능성이 충분하다.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했다.아파트 10층 높이인 27m 상공에서 몸을 던지는 하이 다이빙은 최근 인기 종목으로 떠올랐다. 여자부 플랫폼 높이는 20m다.최병화는"제가 펼칠 수 있는 최고 난도의 연기로만 채웠다. 모든 연기를 무사히 소화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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