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앞세운 남자 계영 800ｍ서 한국 신기록 '7분08초49'
우리나라 대표팀은 2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ｍ 예선에서 황선우-김우민-이유연-이호준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7분08초49의 한국 신기록으로 헝가리에 이은 1조 2위에 올랐다.
당시에는 황선우를 시작으로 이유연, 김우민, 이호준 순으로 레이스를 이어갔다.이번 대회에서 나온 한국 신기록은 황선우-이유연-김지훈-김민준 순으로 팀을 꾸린 남자 계영 400ｍ, 황선우의 남자 자유형 200ｍ에 이은 세 번째다. 황선우는 세 개의 한국 신기록 작성자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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