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300원 돌파…수입물가 부담·수요위축 우려 기업들 비상(종합)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5원 오른 달러당 1,301.8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서 마감된 것은 2009년 7월 13일 이후 12년 11개월여 만이다.수출단가 측면에서는 고환율이 긍정적인 점도 있지만 원자재 수입과 맞물려 물가상승이 심화하는 국면이라 원자재를 해외에서 들여와 국내에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항공사들은 유류비와 항공기 리스비를 주로 달러로 지급하고 있다. 유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환율까지 오르며 '이중고'에 처한 상황이다.신규 항공기 도입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1,300원대 환율에 국민들의 해외여행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객 수요가 기대보다 늘어나지 않는다면 국제선 운항의 단계적 확대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달러 표시 채권 발행이 많은 정유업계는 환율 상승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오르면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우리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원화 표시 매출액이 늘어나기 마련이지만, 환율 상승으로 인한 효과는 과거처럼 크지 않다는 것이 기업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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