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화성시 2022년도 결산 원안 승인 화성시민신문 화성시민신문 윤 미
정례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룬 것은 화성시행정의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이다. 화성시의회는 원안 그대로 승인했으나, 8가지의 시정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김상수 의원은 22일 열린 제 3차 본회의에서 예산심의 심사보고를 하며"심도 있는 심사 후 원안 그대로 통과하지만 의회가 정한 8가지 시정요구사항을 행정부는 잘 반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매년 지적되고 있는 사안인 과도한 집행 잔액과 이월 사업비 발생이 여전히 시정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예산 집행을 철저히 수립해 건전재정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로 덧붙였다. 8가지 시정요구안은 ▲명확한 목표설정 및 정확한 예산편성 ▲보조금 반납 최소화 ▲예산집행 철저 ▲예비비 편성 최소화 ▲ 이월건수 및 이월액 최소화 ▲예산 이용 전용 최소화 ▲정확한 성과목표 설정 ▲집행잔액 최소화다. 화성시민신문이 확인한 결과 2021년도 결산승인 시정요구도 ▲보조금 반납 최소화 ▲성과보고서 관련 성과목표 관리 철저 ▲정확한 세수추계를 통한 예산편성 및 에산집행 철저 ▲ 예비비 편성사업 집행률 제고 ▲이월액 최소화 ▲성인지예산 편성 계획 수립 철저 ▲ 균형적인 세출예산 편성이다. 화성시 2022년도 회계연도 결산액은 총 4조 2447억원이다. 일반회계는 3조 6200억원, 특별회계는 6242억원이다. 세입 결산액은 전년세입 결산액은 전년대비 4063억이 증가한 4조 3872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3조 7294억 원, 특별회계가 657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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