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오늘 무기한 파업 돌입…물류 차질 불가피 SBS뉴스
예고했던 대로, 화물연대가 오늘부터 전국에서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걱정했던 것처럼 실제 파업 때문에 화물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지, 또 충돌은 없었는지 현장 나가서 취재하고 있는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수도권에서 수출하고 수입하는 컨테이너는 대부분 이곳을 거치게 돼 있어서 우리나라 물류의 심장 같은 곳입니다.네, 말씀하신 대로 새벽부터 여기 나와 있었는데요.화물연대 조합원이 2만 5천 여명 정도 돼서, 전체 업계 종사자의 5% 정도지만, 이 수출입용 컨테이너 쪽은 노조 가입률이 높아서 그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정부는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는데, 혹시 현장에서 마찰은 없었습니까?평소 자신들이 맡았던 물건들을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다른 운전자들이 싣고 나오는 걸 막겠다고 경찰하고 충돌을 하면서 노조원 4명이 현장에서 체포가 됐습니다.하지만 노조는 안전운임제를 확대 유지하지 않으면 파업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봉주/화물연대본부 위원장 : 자본은 최저 입찰을 강행하면서 운반비를 깎고 운송사는 다시 화물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정부는 화물연대를 무기한 총파업으로 내몬 모든 책임을 져야 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화물연대 '내일부터 무기한 총파업'...물류대란 우려물류대란 우려에 국토교통부가 안전운임TF를 구성해 논의하자고 제안했지만 화물연대 측은 '일몰제 폐지가 우선'이라며 파업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아 물류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화물연대,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안전운임제 일몰조항 폐지”안전운임제는 화물운송에 들어가는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한 운임을 결정하는 제도로, 현재 컨테이너와 시멘트 등 일부 품목에만 적용되고 있으며 화물노동자들은 이에 맞서 '전 품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안전운임제 폐지 말라'…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 돌입화물연대가 오늘(7일) 전국에서 출정식을 열고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도로에 차를 멈춰 세우고 안전 운임제를 폐지하지 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화물연대 내일 무기한 총파업…'안전운임제 연장하라'화물연대가 약 4시간 뒤인 내일 새벽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차 기사들은 올해 말로 끝날 예정인 안전운임제를 계속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 돌입…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요구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동규 송은경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예정대로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화물연대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경찰 '불법행위 엄정 대응'화물연대 오늘(7일)부터 총파업 돌입 / 화물연대, 올해 종료되는 안전운임제 안착 요구 / '건설자재 공급·수출입 물류 수송 차질 불가피' / 경찰, 화물연대 노조원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