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내일 무기한 총파업…'안전운임제 연장하라' SBS뉴스
화물연대가 약 4시간 뒤인 내일 새벽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차 기사들은 올해 말로 끝날 예정인 안전운임제를 계속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안전운임제는 화물차주나 운수사업자에게 최소한의 운임을 보장하고, 이를 지키지 않는 화주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화물차 기사들은 안전운임제가 없어지면 다시 무리한 운행을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합니다.
치솟는 기름값도 파업 이유입니다.그래서 화물연대는 현재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 차량에만 적용하는 안전운임을 모든 차종으로 확대해 달라고 요구합니다.[한덕수/국무총리 : 운송거부를 강행하게 된다면 물류 차질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운송을 방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것입니다.]화물연대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곳곳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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