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안전운임제' 폐지 철회를 주장하며 8일째 파업을 이어가던 화물연대가, 조금 전 정부와의 협상을 타결하고 파업을 끝내기로 했습니다.정부가 안전운임제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한 건데요.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임성호 기자. [기자]네, 사회1부입니다.[앵커]화물연대가 8일째 ...
정부가 안전운임제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한 건데요.화물연대가 8일째 파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오늘 밤에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됐군요?양측은 교섭 2시간 40분 만인 조금 전인 밤 10시 40분쯤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정부와 화물연대는 일몰제에 따라 올해 말 폐지 예정이던 안전운임제를 지속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국토부 측은 또 최근 유가 상승으로 화물 차주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데 공감하고,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조속히 유가보조금 제도 확대를 검토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그러면서,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품목 확대 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가 화물연대와의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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