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일주일째 교섭 또 결렬…물류 차질 확산 SBS뉴스
김범주 기자가 보도합니다.양측은 어제 오후 2시부터 10시 반까지, 여덟시간 반 동안 대화를 가졌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쟁점인 안전운임제를 계속 추진하고, 기존 컨테이너와 시멘트에서 적용 품목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한다는데 잠정 합의했지만, 국민의 힘이 막판에 입장을 바꿨고 국토부가 설득에 실패했다는 겁니다.부산항과 인천항 등에서 하루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상시의 20%대로 떨어졌고, 석유화학 업계의 하루 평균 출하량도 10%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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