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화물연대의 파업이 오늘로 나흘째입니다.전국 주요 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크게 감소했고, 시멘트와 철강 등 산업 현장 곳곳에서 피해가 가시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종혁 기자!파업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컨테이너 운송 물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면서요?[기자]그렇...
전국 주요 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크게 감소했고, 시멘트와 철강 등 산업 현장 곳곳에서 피해가 가시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그렇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곳 부산 신항 컨테이너 야적장 앞에는 드나드는 차량을 볼 수 없을 정도로 한산합니다.전국 12개 주요 항을 기준으로 보면 평시 대비 17%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우선 시멘트의 경우 평소의 10% 이하로 출하율이 떨어졌고, 수도권의 주요 출하 기지는 출하 자체가 중단된 것으로 파악됩니다.철강의 경우 하루 5만t을 출하하는 현대제철 포항 등 전국 5개 공장에서 출하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정유 업계도 파업이 길어질 경우 일선 주유소의 물량 부족 사태를 걱정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이에 대해 시멘트와 컨테이너는 이미 3년 연장을 약속했고, 적용 품목 확대는 논의가 필요하고 국회에서 합의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지금까지 부산 신항에서 YTN 박종혁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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