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전국 곳곳서 파업…컨테이너 반출입량 60% 급감(종합)
멈춰 서있는 화물차
이봉주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은"한 달 내내 하루 12시간 이상을 일하고 겨우 생활비를 가져가는 화물노동자가 더는 죽음과 고통을 연료 삼아 화물차를 움직일 수 없다"며"안전운임제만이 화물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제도"라고 강조했다.화물연대는"물리력·강제력을 동원한 입구 봉쇄 등을 지침으로 내리지 않는다"며"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비조합원과 조합원들이 운송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태 기자=24일 오전 울산신항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울산지역본부의 총파업 출정식이 열리고 있다. 2022.11.24 [email protected]국토부는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이 오후 5시 현재 64.2%로, 평상시와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장치율은 항만의 컨테이너 보관 능력 대비 실제 보관된 컨테이너의 비율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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