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현장복귀에도 안전운임제 목소리는 계속 공공운수노조 안전운임제 화물연대 김호세아 기자
지난 9일 화물연대본부는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현장복귀를 결정했다. 공공운수노조는 '화물연대본부의 현장복귀는 일몰 위기에 놓인 안전운임제를 지키기 위한 결단이자 동시에, 제대로 된 안전운임제 지속-확대를 위한 투쟁의 2막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는 화물연대본부 현장 복귀 뒤 열리는 첫 집회로, 공공운수노조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참석해 화물연대본부의 투쟁을 지지-엄호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이날 결의대회에서 화물연대 이봉주 본부장은"노동조합은 파괴의 대상이라는 정부여당에 맞서 화물노동자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라고 투쟁에 대한 소회를 밝히면서"안전운임제도가 모든 화물 노동자들에게 적용되고 도로 위의 안전이 보장되는 그날까지 동지들과 함께 힘차게 투쟁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또 3년 시한부 인생 살아야'…다시 운전대 잡지만 '막막''또 3년 시한부 인생 살아야'…다시 운전대 잡지만 '막막'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화물연대 파업 종료...안전운임제 협상과 줄소송 가능성파업 동안 노·정 만나서 대화한 건 두 차례뿐 / 정부 '안전운임제 3년 연장 포함 원점 재검토' / '품목 확대는 협상 테이블에 올리지 않을 것' / 화물연대 전원 복귀할 때까지 업무개시명령 유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6일간의 화물연대 총파업, ‘안전운임제’ 국민 지지 넓혔다“‘안전운임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이번 총파업의 가장 큰 성과”... 안전운임제 지속-확대 투쟁 2막 시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화물연대 파업 종료...'안전운임제 연장 약속 지켜야'[앵커]화물연대가 조합원 총투표 결과 16일 동안 이어온 파업을 마무리 짓고 현장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정부의 압박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데 뜻을 모은 건데, 안전운임제를 연장, 확대하라는 요구는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재인 기자!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터로 돌아간 화물차...산업계 물류난 '숨통'화물연대 부산본부, 찬반 투표 없이 파업 종료 / 화물연대 전국 투표, 파업 종료 찬성 61.84% / 부산항 등 주요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회복 / 한숨 돌린 산업계…시멘트·철강 정상화 속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 심상정 “화물연대 두들겨 지지율 오르니 파업 철회 아쉽나?”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정부에서 나오는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 무효 주장을 두고 “화물연대 두들겨서 지지율이 오른다고 하니 파업 철회가 아쉽냐?”고 비판했다.9일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채 야당 단독 처리를 앞두고 심상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화물연대 퇴로 차단 협상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심상정 의원은 “오늘 새벽부터 화물 노동자들은 눈물을 머금고 파업 종료와 현장 복귀 투표를 진행을 하고 있는데,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파업 철회를 하겠다는 노동자들 등에 대고 ‘22일 정부 여당이 제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