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이후 공공 도서관에서 홍콩 민주화 인사들의 저서가 사라졌다.
홍콩의 한 식당 외벽에 지난 3일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포스트잇이 가득하게 부착돼 있다. 홍콩 경찰은 식당 벽에 손님들이 정부를 비판하는 포스트잇을 붙이는 것도 홍콩보안법 위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고, 결국 식당 주인은 포스트잇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홍콩|AFP연합뉴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홍콩보안법이 시행된 이후 홍콩 내 공공도서관에서 조슈아 웡의 저서 등 홍콩 민주화 인사들의 책 최소 9권이 압수돼 대출할 수 없게 됐다. 공공도서관을 관장하는 홍콩레저문화사무처는 “홍콩보안법 시행에 따라 일부 서적의 법 위반 여부를 심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보안법은 외국 세력과 결탁, 국가 분열, 국가정권 전복, 테러리즘 행위 등을 금지·처벌하고, 홍콩 내에 이를 집행할 기관을 설치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홍콩 시위 주도한 당 대표 '앞으로 가장 두려운 건…'홍콩은 보안법 시행을 전후로 전혀 다른 도시가 됐다고 할 만큼 격변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북 인적 자원 '총동원' 인사…'성과 내겠다' 의지오늘 인사는 지금 정부에서 북한과 미국을 담당해 온 기존 주역들은 물론 과거 햇볕정책을 추진했던 김대중 정부의 역량까지, 그야말로 쓸 수 있는 모든 인적 자원을 총동원했다는 평가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