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옥죄는 중국...학교서 시위 주제가 부르면 처벌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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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화 시위 주제가를 홍콩 학교에서 부르면...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케빈 영 홍콩 교육장관은 8일 “학교의 정상 업무를 방해하고, 학생들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거나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을 학교 안에서 연주ㆍ노래ㆍ방송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영 장관은 홍콩 민주화운동의 비공식 주제가인 ‘홍콩에 영광을’을 언급하며 “이 노래는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수 개월 간 이어진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정치사회적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따라서 학교는 학생들이 이 노래를 연주ㆍ방송하거나 부르게 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 정부는 홍콩 코즈웨이베이 메트로파크 호텔에서 홍콩보안법 전담부서인 ‘중앙인민정부 홍콩주재 국가안보공서’를 출범했다.

홍콩보안법에 따르면 홍콩안보서 요원들은 국경을 넘어 용의자를 데려올 수 있고, 홍콩 당국의 차량 검사를 거부할 수 있다.출범식에는 정옌슝 홍콩안보서장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뤄후이닝 홍콩 주재 중국 연락판공실 주임이 참석했다. 정 서장은 “안보서는 개인이나 단체의 정당한 권익을 침해하는 일 없이 법을 엄격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뤄 주임은 이 자리에서 “홍콩의 불안정을 꾀하는 반중 인사들이 오명을 씌웠을 뿐만 아니라, 홍콩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우려와 공포를 불러일으켜 중국 본토 법체계와 법치주의를 더럽혔다”고 주장했다. 홍콩보안법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외국 세력과 결탁, 국가 분열, 테러리즘 행위 등을 금지ㆍ처벌한다. 중국은 지금까지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15세 소녀를 포함한 홍콩 시민 최소 10명을 체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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