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군과 검찰도 정권의 전리품으로 여기지는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7월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의 국방부 장관 내정설이 당 안팎에서 흘러나오자 경고음을 낸 것이다. 권유의 뜻을 담은 문장 특성상 장관 임명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MB 대통령 시절 임기 말까지 지킨 인사 원칙 중 하나가 국방부·법무부 장관에는 절대 정당 출신은 임명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고도의 정치적 중립을 요하는 그 두 자리에 정당 출신이 가면 반대 정당으로부터 공격받아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홍 시장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시절에는 그 원칙이 지켜지지 않아 군과 검찰이 정권의 나팔수가 되어 정치적 중립을 훼손한 적이 많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 적어도 MB 시절에는 박연차 수사로 시끄러웠지만 그런 시비가 비교적 적었다. 군과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은 그만큼 중요한 것”이라며 “좌파들처럼 군과 검찰도 정권의 전리품으로 여기지는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앞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날 대통령실에 전격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부터 여당 안팎에서는 신 의원이 이 장관 후임으로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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