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 또 직격 '총선 말아먹은 애한테 기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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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재등판설에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 간 애" 비난... 김재섭 "한동훈 출마 가능성 49%"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도전할지가 여권 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잠재적 대권주자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다시 견제구를 던졌다. 반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개적으로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면서 그를 향한 여당 내 기대가 엇갈리는 상황이다.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에"나는 2017년, 박근혜 탄핵 때 우리 당 의원들이 취했던 '나만 살겠다'는 그 비겁한 행태를 잊을 수가 없다"라며"그때 보수 언론들조차 앞장서 탄핵으로 몰고 가던 그 모습도 잊을 수가 없다"라고 꼬집었다."궤멸된 당을 이끌고 무망하던 탄핵 대선을 치를 때 보여줬던 보수 언론들, 유세 현장에서 갖가지 모욕과 수모를 받았던 일도 잊을 수 없다"라고 당시를 회고한 것.

실명을 적시하지는 않았지만,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재등판 분위기를 직격한 것이다. 홍 시장은"내가 윤통을 옹호하는 건 그의 정책이 좋아서가 아니라 2017 사태 재발을 막자는 것"이라며"제발 부끄러움을 알고 제 역할을 다하자"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우가 좀 있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좀 더 기다리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며" 절대로 안 잊혀진다"라고 주장했다."예를 들면 제가 예전에 2018년에 한 번 정치 일선에서 그러니까 현장 정치에서 물러나겠다고 하고 독일로 떠난 적이 있다"라며"그렇지만 지금도 정치하는 데 그렇게 문제는 없지 않느냐?"라고 비교하기도 했다.

안 의원은"그건 민간인의 이야기"라며"공직자는 또 다른 많은 국민들을 위한 의무가 있지 않느냐? 공직자에게 그 말씀을 하시는 건 굉장히 부적절하다"라고 꼬집었다."만약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본인이 그만두셔야 한다, 공직자를"이라며" 하도 이렇게 왔다 갔다 하시는 그런 말씀을 많이 하셔가지고 해석하기가 굉장히 곤혹스럽다"라고도 지적했다.정반대의 관점도 있다. 이번 선거에서 당의 '권역 내 험지 출마' 요구를 받아들였으나, 결국 낙선하고만 조해진 국회의원은"이번 전당대회가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의미있는 전당대회가 되고, 기대를 가질 수 있는 전대, 희망이 있는 전대가 되려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출마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정권 심판이 대세가 된 상황에서, 내부에서 계속 발목이 잡히는 그에게 선거의 흐름을 바꿔놓기를 기대하는 것은 불가항력의 요구"라며"그의 입당 이후 승기가 무르익었을 때 거기에 찬물을 끼얹고 참패를 자초한 동인이 무엇이었는지는 당원이 알고 국민이 안다"라고 꼬집었다. 총선 기간 터진 '용산발' 악재들을 상기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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