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다시 한 번 KBO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이미 올해 들어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는 KT위즈다. 류현진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KT와 원정경기에 한화의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이는 류현진의 한국 무대 복귀 후 6번째 등판이다. 2006년 한화 유니폼을 입고
류현진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KT와 원정경기에 한화의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이어 그는 ”제구의 문제였지 몸 상태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제구에 더 신경 써서 좋은 결과가 나온 듯 싶다. 한국에 와서 체인지업이 말썽이었다. 그립은 똑같았지만, 팔 스윙을 조금 빠르게 가져갔다. 구속이 빨라졌고, 속구와 비슷한 각도로 던져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었다. 커브 제구도 잘 돼서 카운트를 잡는데 잘 활용했다. 70구 이후 구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이후엔 안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이제 100승에 도전하는데 선발 투수로서 임무에 충실하다 보면 100승은 따라올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적장’으로 류현진의 투구를 본 강인권 NC 감독은 “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아마 패했을 것이다. 기록지도 보고 육안으로도 봤는데, 가운데 2, 5, 8 라인으로 들어오는 공이 5구 안쪽이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스트라이크 존을 9부분으로 나눴을 때 가운데 지점의 상, 중, 하에 들어오는 공이 없었다는 뜻이다.사령탑 역시 류현진의 호투에 반색했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어제도 잘 던졌다. 커터 하나가 실투되면서 홈런을 맞았는데, 그것 말고는 . 꽝꽝꽝 맞고 이러지는 않았다. 정타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점점 안정된 피칭을 해주고 있다. 어제는 또 7이닝까지 던졌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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