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교육 현장‥'애들만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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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대부분은 이미 '쉬운 수능'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입니다.

'킬러 문항은 내지 않으면서 변별력은 유지하겠다' 정부 여당은 이른바 '공정한 수능'에 대한 원칙을 보다 분명히 했다는 입장이지만, 교육 현장에선 여전히 혼란과 불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이주호/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럴 경우 단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바뀌고 당락이 뒤집어 질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실수로 당락이 많이 갈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안 그래도 하루에 결정되는 시험인 만큼 컨디션이나 사소한 여건에 따라 달라질 텐데.""난리도 아니에요 지금.

우리 아들도 혼돈스럽고, 잘하는 애는 잘하는 대로 혼돈스럽고 못하는 애들은 못하는 대로‥""변별력이 없어지면 1등급, 2등급 컷 간 간격이 좁아질 텐데 이런 식으로 바뀐다고 하면 더 불안해져서 공부가 잘 안 돼요.""애초에 수능이 애들 사고력 독해력 기르는 건데, '킬러 문항'을 없애버리면 내신이랑 다를 게 없어지잖아요. 그래서 수능이 무의미해지는‥""최상위권은 변별하기가 어려워진 거고요. 지금도 가뜩이나 졸업생이 많은데 졸업생이나 n수생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MBC뉴스 지윤수입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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