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혈압 낮추려면…60분 주기 “NO”, 30분마다 5분씩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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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혈압 낮추려면…60분 주기 “NO”, 30분마다 5분씩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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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생활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걷기 주기는 뭘까요? 그 실험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건강한생활 걷기 🔽 자세히 읽어보기

60분마다 걷는 건 별다른 개선 없어 일상 생활 중 언제 얼마만큼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 결과가 나왔다. 픽사베이 현대인의 가장 특징적인 생활 방식 가운데 하나는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낸다는 점이다. 2018년 한국건강통계에 따르면 19살 이상 한국 성인이 앉아 있는 시간은 하루 8.3시간이다. 5명 가운데 1명은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 12시간을 넘는다.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 15살 이상 인구의 31%가 신체 활동이 부족한 상태이며, 이로 인해 매년 약 320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 운동과는 별도로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일어나 움직일 것을 권한다. 스마트워치 등에서는 1시간마다 경고음을 울려주기도 한다.

픽사베이 기분 개선과 피로 감소에도 좋은 효과 실험 결과 네가지 운동 중 유일하게 30분마다 5분씩 걸었을 때 혈당과 혈압이 모두 뚜렷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0분마다 5분씩 걷기는 하루 종일 앉아 있을 때와 비교해 혈당 상승 폭을 58%나 줄여줬다. 30분마다 1분씩 걷는 것도 혈당 수치를 약간 감소시켰다. 그러나 60분마다 1분 또는 5분 걷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혈압의 경우엔 4가지 걷기 운동 모두 다소 효과가 있었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것에 비해 혈압을 4~5mmHg 낮춰줬다. 연구를 이끈 케이트 디아즈 교수는 “이는 6개월간 매일 운동할 때 기대할 수 있는 혈압 개선 효과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또 실험 기간 중 참가자들의 기분과 피로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60분마다 1분씩 걷기를 제외한 모든 걷기 운동이 피로를 크게 줄여주고 기분을 개선시켜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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