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3.8조 사상 최고치SK하이닉스도 D램 회복
SK하이닉스도 D램 회복 현대자동차가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9조원을 넘겼는데, 올해는 세 분기 만에 영업이익 11조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썼다. 현대차는 반도체 업황 부진에 시달리는 삼성전자를 제치고 3개 분기 연속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위를 기록할 전망이다.26일 현대차는 3분기 매출 41조27억원, 영업이익 3조82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영업이익은 146.3%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다. 영업이익률은 9.3%에 이른다. 서강현 현대차 부사장은 콘퍼런스콜에서"잠깐의 허들이 있더라도 전기차는 지속적으로 키울 것"이라며"올해 연간 전망치를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HBM을 포함한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한 덕에 지난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 사업이 두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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