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뉴질랜드 등 해외 각지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비판과 함께 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호주 시드니, 브리즈번, 뉴질랜드 오클랜드 등지에서 열릴 이번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퇴진을 촉구하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해외에서도 이어져, 호주와 뉴질랜드 등 해외 각지에서 촛불집회 가 열리며 민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더해, 오는 12월 7일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시국선언 및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더 좋은 세상 뉴질랜드 한인 모임' 단체에서는"모두의 목소리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힘을 모아달라"며,"함께하는 그날, 역사는 변한다"고 호소했고, 호주 브리즈번 동포 윤지우군은"지금이 1980년대인지 2024년인지 모르겠다"며,"독재정권이나 다름없는 현 정권이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분노했다.이번 집회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뉴질랜드 오클랜드: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Chris Timms Memorial Jetty 이번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언에 대한 비판과 함께,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교민들의 참여가 예상되는 이번 집회는 한국 내의 상황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를 해산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에 대해 국내외에서 많은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탄핵과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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