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개인과 법인이 보유한 해외 가상자산이 131조 원에 ...
개인은 1인당 77억 원을 신고했는데요, 5억 원 이하 가상 자산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돼 실제 규모는 더 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개인과 법인 1천 432명이 해외 가상자산 130조 8천 억을 신고했습니다.73개 법인이 가상자산의 74%를 차지했는데, 코인 발행사인 법인 신고자들이 자체 발행한 코인 중 유보 물량을 해외 지갑에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국세청은 분석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평균 124억 원의 가상자산을 신고해 가장 높았고, 20대 이하, 50대 순이었습니다.과세당국과 업계는 해외 가상자산 신고가 의무화되면서 그동안 수면 아래에 있던 해외 거액 코인 투자 규모가 드러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반재훈 /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 : 국세청은 국가 간 정보교환 자료 등을 활용해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혐의자를 철저히 검증하고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명단공개 등을 엄정히 집행할 예정 입니다.]YTN 오인석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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