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트럼프, 첫 대선TV토론서 경제·외교·낙태 전방위 공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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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강병철 김동현 특파원=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

해리스 "자기 몸 결정 자유 가져야" 트럼프 "이민자들이 개·고양이 먹어치워" 조준형 박성민 강병철 김동현 특파원=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판세를 좌우할 중대 분수령으로 평가되는 첫 TV토론에서 맞붙었다.원래 예정된 시간은 90분이었으나 미 CNN 방송은"카멀라 해리스가 첫번째이자 어쩌면 유일할 수 있는 화요일밤의 1시간 그리고 45분간 토론의 거의 모든 시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의 화를 돋웠고, 트럼프는 미끼를 다 물었다"고 보도했다.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을 중산층을 위한"유일한 후보"로 내세우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가장 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감세"라고 비판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이 와튼 스쿨 출신임을 겨냥한 공격이다.자메이카 출신인 해리스 부통령의 부친은 스탠퍼드대 경제학 교수를 지냈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공약을 전 미국인의 물가 부담을 키우는"트럼프 부가세"라고 비판했는데,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물가가 더 높아지는 것은 중국과 수년간 우리에게서 훔쳐 간 모든 나라들이다"라고 반박했다.해리스 부통령은 가자지구 전쟁을 끝내기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을 타결시키려고 쉬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안보를 동시에 보장하는 '두 국가 해법'을 추진하게다고 밝혔다.해리스 부통령은"그는 독재자들을 존경하고, 취임 첫날 독재자가 되고 싶어한다"면서 '러브레터'라고 칭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서들을 주고받은 사실을 언급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이기기를 바라냐는 질문에 직답을 피하면서"난 전쟁이 끝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의 에너지 산업이 프래킹에 의존하는 것을 염두에 둔 듯"그녀가 선거에 이기면 펜실베이니아의 프래킹은 첫날에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가 수백만명의 불법 입국을 허용했다면서"그녀가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는 성공할 기회가 없을 뿐만 아니라 스테로이드를 맞은 베네수엘라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이민자들이 주민들의 개와 고양이를 잡아먹는다는 주장까지 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자신의 지지자들이 대선 패배를 뒤집으려고 2021년 1월 6일 연방의사당에서 폭동을 벌인 것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당시 지지자들에게"평화롭고 애국적"으로 시위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토론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정치 평론가들의 예상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평정심을 잃게 하려고 할 의도로 그의 신경을 건드릴만한 공격으로 '도발'을 이어갔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참는 듯하다가도 감정을 감추지 못한 채 언성을 높였다.그는"난 미국 부통령으로서 세계를 돌았는데 세계 정상들은 도널드 트럼프를 비웃고 있다. 난 군사 지도자들과 대화했고, 그들 일부는 당신과 일했는데 당신이 수치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금수저로 태어난 점을 겨냥해"모두가 은쟁반에 4억달러를 받지는 않는다"고 말했고,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그 일부, 아주 작은 일부만 받았고 난 그것을 수십억달러 사업으로 키웠다"고 반박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여론조사에서 앞서던 바이든 대통령을 여러 차례 소환했다.또"그녀는 '난 이 신사를 알지 못한다'고 말하며 바이든과 거리를 두려고 한다"면서" 그녀는 바이든이다. 그녀는 역대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이 나쁘게 만든 끔찍한 경제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현 행정부 실정에 대한 공동 책임론을 제기했다.또"분명히 난 조 바이든이 아니고 확실히 도널드 트럼프는 아니다"라며"내가 제안하는 것은 우리나라를 위한 새로운 세대의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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