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헬기 추락 순직 3명, 12일 합동영결식newsvop
제주 마라도 먼 바다에서 발생한 헬기 'S-92'의 추락사고로 부기장 정두환 경위와 전탐사 황현준 경장이 순직했다. 8일 오후 부산 영도구 부산해경에 도착한 해경 헬기에서 순직 승무원들의 시신이 운구차량으로 옮겨지고 있다. 2022.04.08. ⓒ뉴시스순직한 3명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소속의 부기장 정두환 경감, 전탐사 황현준 경사, 정비사 차주일 경사다. 기장인 최모 경감은 구조됐으나 치료 중이다.
해경은 10일 부산 시민장례식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시민들도 함께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순직자들을 국립묘지에 안장하고 국가유공자로 지정하는 등 예우를 다하기로 했다. 순직자들에게는 1계급 특진이 추서됐다.이날 대만 서쪽 약 18해리 해상에서 예인선 ‘교토 1호’가 조난됐다는 통보를 받고 수색, 구조에 나선 해경 3012함에 중앙특수구조단 6명과 장비를 이송한 헬기는 주유를 위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다 이륙 직후 해상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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