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프랑스 매체를 중심으로 파리 생제르망(PSG)이 이강인의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트위터를 통해 PSG가 이강인 차출을 허가했다는 글을 남겼다. 14일 오후까지만 하더라도 근심이 깊었던 황선홍 감독이다. 그는 파주 NFC에서 진행된 미
최근 프랑스 매체를 중심으로 파리 생제르망이 이강인의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트위터를 통해 PSG가 이강인 차출을 허가했다는 글을 남겼다.황 감독은 “나도 답답하다. 이강인과 개인적으로 소통하고 있는데 본인은 조속히 합류하고 싶어하지만 PSG와 합류 시점에 대한 조율이 안되는 듯 하다. 협회에서 PSG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어 합류 시점이 결정돼서 팀에 매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때만 하더라도 이강인의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불발까지도 고려했어야 할 황 감독이다. 불행 중 다행히 해외 매체, 그리고 로마노의 보도처럼 차출이 승인되면서 에이스 없이 대회를 치르는 위기는 피했다. 문제는 합류 시기다. 황선홍호는 오는 16일 중국으로 출국, 19일 쿠웨이트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차출은 승인됐지만 PSG가 당장 보내준다는 것은 아니다. 현지 매체들은 다음 주에 차출한다는 내용을 언급했다. 즉 이강인의 조별리그 출전 가능성이 현재로선 물음표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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