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에 13일째 이어진 건조특보…불길 키우는 강풍 SBS뉴스
지난달 21일 강원 영동 동해안과 수도권에서 시작된 건조 특보는, 일주일 뒤 남해안과 영남 등 남부 지방으로까지 확대됐습니다.[우진규/기상청 예보관 : 동서로 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장기간 받게 되면서 기온은 다소 오르고 습도가 적어지는 매우 건조한 날씨가 장시간 이어지게 되었습니다.]특히 현재 합천에는 남서풍이 불고 있어 불길이 북쪽으로 번질 위험이 있습니다.
내일도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초속 20m에 이르는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전국 각 지역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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