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한전KPS가 공기업 대상 경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반면 대한석탄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등은 최하위 불명예를 안...
1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시장형 공기업 14곳, 준시장형 공기업 18곳 등 총 32곳을 대상으로 2022∼2023년 결산 기준 경영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 한전KPS가 총점 689.8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한국전력공사는 재무·비재무 부문 전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얻으며 31위에 그쳤고, 한국광해광업공단,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도 하위권에 자리했다.업무 효율은 한국남부발전이 1위였다. 한국남부발전의 1인당 노동생산성은 5억5천550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인원 2천655명이 연간 1조4천747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인건비 생산성은 5.46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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