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상회담 '조율중'‥'국민 뜻 정확하게 전달해야'

2년 연속 초청국 자격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합니다.

당연히 오염수 방류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텐데, 지금까지 분위기를 봤을 때, 두 정상의 입장 차이는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이번 순방 기간 중에 한일 정상회담도 가지는 것으로 현재 일본과 조율 중에 있습니다."이미 일본 언론은 정상회담 개최는 물론,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정성 등을 직접 설명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정상 간 대화에서 오염수 배출에 대한 이견이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야당은 윤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에게 오염수 방류를 국민 85%가 반대한다는 뜻을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반드시 런던협약과 의정서 체계 안에서 이 문제가 지속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외교력을 총동원할 것을 강력하게 정부에 요청합니다."영상취재: 황상욱 / 영상편집: 윤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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