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정상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우리 전문가의 현지 시찰을 합의했고, 안보 분야에서는 한미 간의 '워싱턴 선언'에 일본도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두 정상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우리 전문가의 현지 시찰을 합의했고, 안보 분야에서는 한미 간의 '워싱턴 선언'에 일본도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형식은 실무 방문이었지만, 윤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 등 격을 높여 기시다 총리 내외를 예우했습니다.두 정상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과 관련해 한국 전문가들의 현지 파견에 합의했습니다."자국민 그리고 한국 국민의 건강과 해양환경에 나쁜 영향 주는 형식의 방류는 인정하지 않을 것을 "윤 대통령은 또 북핵 도발에 대한 강화된 확장억제 방안을 담은 '한미 워싱턴 선언'에 일본의 참여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한미 간의 워싱턴 선언이 완결된 것이 아니고 이것이 궤도에 오르면, 또 일본도 미국과 관계에서 준비가 되면, 언제든지 같이 협력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일 정상은 또 오는 19일에서 21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릴 주요 7개국, 즉 G7 정상회의 때 히로시마 평화공원에 있는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를 함께 참배하기로 했습니다.영상취재: 박종일, 김희건/영상편집: 류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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