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공동연설…'반도체 등 첨단기술 공급망 안정화' SBS뉴스
삼성전자 평택 공장 방문은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인 경제 안보 협력과 맞물려 있습니다.[바이든/미국 대통령 : 양국의 역량과 기술적인 노하우를 통합함으로써 양국의 결정적인 반도체를 생산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할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 이 투자를 통해서 텍사스에 3천 개의 새로운 첨단 산업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삼성이 이미 미국에서 창출하고 있는 일자리 2만 개를 더하게 될 것입니다.][윤석열 대통령 : 반도체가 갖는 경제 안보적 의미는 물론 반도체를 통한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의미를 되새길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윤석열 대통령 : 저는 반도체가 우리 미래를 책임질 국가안보 자산이라 생각하며, 과감한 인센티브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이를 통해 반도체 같은 첨단기술 공조와 공급망 구축 등을 포함한 기술 동맹 핵심 의제를 조율하고 공동 대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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