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수장, 뮌헨안보회의서 erstmals 만나 한미동맹 강화 및 북핵 문제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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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수장, 뮌헨안보회의서 erstmals 만나 한미동맹 강화 및 북핵 문제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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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뮌헨안보회의 참석 계기로 처음 만나 한미동맹 강화, 북핵 문제 대응, 경제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공고하고 대북 정책 수립 및 이행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며 대북 정책 수립 및 이행 과정에서 긴밀한 공조를 약속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1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 (MSC) 참석 계기로 처음으로 만나 한미동맹 강화, 북핵 문제 대응, 경제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 장관은 트럼프 2기 정부에서도 한미동맹 발전과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삼고 앞으로 대북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북핵 문제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며, 미국측이 완전한 비핵화와 한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대북 정책을 수립하고 북미 대화를 시도하는 국면에서 한국과의 조율 의사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회담에서는 북한군 파병 등 불법적 북러 군사 협력에 대한 동향을 공유하고 양측이 공조하여 대응하자는 데에도 뜻을 모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미 무역 흑자국과 같은 국가들을 상대로 몰아붙이고 있는 관세 부과 문제도 회담에 등장했습니다. 조 장관은 관세 부과 문제에서 미국이 한국의 입장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하고 협조를 구했고 루비오 장관은 담당 부처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관세 문제는 미국도 현재 검토 중이며 한미 간 계속 협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미측은 조선업, 에너지 등 관련 분야에서 한국에 적극적으로 협력을 당부했고 한국 측도 호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담은 한국이 탄핵정국으로 정상외교가 실종된 상황에서 미국 새 정부의 외교·안보·무역 등 대외 정책을 듣고 우리의 입장을 설명할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날 회담에서는 아직 통화가 이뤄지지 않은 한미 정상급 통화와 관련하여 루비오 장관 측에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양국 국내 사정과 무관하게 정책적 연속성을 가지고 계속 협력해 나가고 신뢰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양 장관이 뮌헨안보회의 참석 계기에 만나면서 다양한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첫 대면인 만큼 두 사람이 유대관계를 쌓고 향후 한미 소통의 기초 작업을 닦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회담 분위기에 대해 미국측이 한국 입장을 경청하면서 잘 받아들였고, 상황을 잘 이해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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