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시장 밀리의서재, 두산로보틱스 등 연달아 등판
IPO 시장이 때아닌 휴식기를 갖는다. 내달 중순부터 IPO 일정이 빽빽하게 몰리는 가운데 한차례 상장을 철회했던 밀리의 서재 등 중소형주와 대어급 IPO 첫주자 두산로보틱스가 연달아 등판하면서 투자자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신성에스티의 상장일은 아직 미정이다. 하지만 환불일이 다음달 18일이고, 통상 환불일에서 일주일 후에 상장하는 것을 감안하면 내달 마지막주 첫째날인 25일을 전후해 코스닥 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일을 기준으로 하면 전날 시큐레터의 상장에 이어 거의 한달 동안 IPO 시장이 개점 휴업 상태가 되는 것이다.
신성에스티의 공모 청약 이후로는 중소형주의 IPO 일정이 몰리면서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스팩를 제외하고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에스엘에스바이오, 아이엠티, 밀리의서재, 레뷰코퍼레이션, 두산로보틱스 등이 숨가쁘게 바통을 이어받으며 청약에 나선다. 밀리의서재도 IPO 투자자들에게 낯익은 이름이다.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IPO를 추진했지만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장을 철회한 이력이 있다. 9개월 만에 상장에 다시 도전하면서 희망공모가를 지난해 2만1500~2만5000원에서 이번에는 2만~2만3000원으로 낮췄다. 하지만 낮아진 공모가도 여전히 비싼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일부 나와 흥행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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