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40년 만에 충격의 올림픽 본선 진출 좌절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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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8강전 인도네시아에 무릎 2020 도쿄올림픽까지 9회 연속 참가했는데… 정몽규 축구협회회장, 황선홍 감독 퇴진론 고개 들어 “2012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가 예선 탈락이라니”

“2012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가 예선 탈락이라니” 파리올림픽을 향한 황선홍호가 지난 25일 2024년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선수권대회 8강전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좌초하면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퇴진론이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10월 타계한 박종환 감독이 지휘했던 대표팀은 최순호, 정용환 등을 앞세워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고도 이라크의 기습공격 한방에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뒤 허탈해하던 박종환 감독의 현장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한국은 8강전에서 홈팀 영국과 접전을 벌였으나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 5대4로 승리했다. 그러나 4강전에서 브라질에 0대3으로 완패했고 3, 4위전에서 일본을 2대0으로 일본을 제쳤다.이웃 일본은 25일 개최국 카타르를 4대2로 꺾고 4강에 올라 파리올림픽 참가에 한발 다가섰다. 이제 일본은 8회 연속 올림픽 참가가 유력해졌으며 그 어떤 나라도 이루지 못했던 10회 연속 올림픽 참가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프로축구 K리그1의 대구FC 구단주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숱한 국민 감독 놔두고 또 끈 떨어진 외국 감독 데려온다고 부산떠니 한국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거라. ‘먹튀’ 클린스만 배상금은 당신이 부담하고…”라며 정몽규 회장을 겨냥했다.황선홍 감독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황선홍 감독에게도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상대는 일본, 카타르, 사우디도 아닌 인도네시아였다. 한국은 FIFA 랭킹에서 100계단 이상 앞서있지만, 역대 전적에서도 30승4무2패로 인도네시아에 절대 우위를 지키고 있는데 슈팅 8대 21, 점유율 47대 53으로 시종 끌려다니는 경기를 벌이다 승부차기 10대11로 무너진 것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는 게 축구계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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