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파리(Road to PARIS)’는 그저 꿈이었다. 올림픽 10회 연속을 꿈꿨던 황선홍 감독의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예선전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서 여정을 마무리해야만 했다. 황선홍호는 2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 신태용
‘로드 투 파리’는 그저 꿈이었다. 올림픽 10회 연속을 꿈꿨던 황선홍 감독의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예선전인 2024 아시아축구연맹 U-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서 여정을 마무리해야만 했다.이날 한국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엄지성-강성진-홍시후, 이준-김동진-백상훈-황재원, 조현택-이강희-변준수, 백종범이 출전했다.
하지만 동점의 기쁨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4분 길게 넘어온 상대 롱패스가 박스 안쪽으로 향하는 상황에서 이강희와 백종범 골키퍼의 소통 미스로 스트라윅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 축구는 지난 1988 서울 올림픽부터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까지 총 9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8회 연속 진출에 성공하며 남자 축구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을 세운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목표로 내세웠다. 황선홍 감독 역시 조심스럽게 대회를 준비했고 경기력과 별개로 조별리그에서는 3승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했다. 더욱이 3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공격력에 비해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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