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거울의 바다로 불립니다.\r일본 여행 해외여행
지난해 10월 일본 정부가 여행 규제를 크게 완화하면서, 한국인의 일본 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93만 명 가운데 3분의 1이 넘는 31만5400명이 한국인이었다. 코로나 확산 전인 2019년 같은 기간보다 여행자가 오히려 50%가량 늘었다.
일본정부관광국의 도움을 받아 한국에는 아직 덜 알려진, 신흥 명소 위주로 후쿠오카 여행 코스를 짰다. 도심보다는 외곽으로 나갔고, 한국인이 줄 서지 않는 식당을 찾아다녔다. 현재 일본은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와 자가 격리 의무를 모두 해제한 상태다. 한겨울에도 좀처럼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 야외 활동의 부담이 덜하다. 눈 덮인 설경은 없지만, 봄날처럼 포근한 겨울 바다를 누릴 수 있다. 지난해 11월 24일 오후 썰물 시간에 맞춰 미야지하마 해변을 찾았는데, 현지의 연인들과 파도를 타는 몇몇 서핑족을 봤을 뿐 한국인 여행자는 보지 못했다. 다른 여행자에게 카메라를 맡기고 바다와 하늘을 독차지한 듯한 기념사진을 실컷 찍고 해변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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